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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흑백요리사 참가했으면… 내가 1등"

2025.03.13 16:59  
안성재 "흑백요리사 참가했으면… 내가 1등"
[서울=뉴시스] 안성재. (사진=유튜브 캡처)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으로 스타덤에 오른 안성재 셰프가 요리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성재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흑백요리사' 참가자로 출연했으면 몇 등을 했을 것 같냐"고 묻자, "오만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1등"이라고 했다.

이날 전현무가 게스트로 나와 자신의 최애 레시피를 소개하고, 안성재가 그 요리를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는 "요즘 저속 노화 식단에 꽂혀있다"며 '저속 노화 3코스' 식단을 선보였다.

안성재는 "오래 걸릴 것 같다"고 걱정하자, 전현무는 "걱정하지 마라. 15분이면 모든 코스 준비가 끝난다"고 했다.

전현무는 "요즘 만난 사람 중에 안성재가 가장 빅 스타"라고 했다.

안성재는 "제가 취미로 복싱도 하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복싱 세계 챔피언'을 꿈꾼다"라며 "당연히 안 되지만 그런 마음가짐과 생각이 운동을 더 열심히 재밌게 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현무는 "이거 기삿감이다"라며 감탄한다.

안성재는 한국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이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레스토랑 '모수'를 운영 중이다. 예약은 아직 오픈 전이며 22일부터 재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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