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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을 '미스터트롯3' 우승자는? 국민 투표에 달렸다

2025.03.12 17:12  
[서울=뉴시스] TV조선 '미스터트롯3' 결승전이 13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미스터트롯3' 영광의 진은 국민 마스터 손에 달렸다.

TV조선 '미스터트롯3'이 13일 오후 9시30분 생방송된다.

처음 101팀으로 시작해서 현재 살아남은 트롯맨은 7명이다.

탑(TOP)7(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중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진 왕관을 쓰는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제작진은 결승전 평가 방식을 공개했다.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탑7은 각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노래를 선곡,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미스터트롯3' 결승전은 총 30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그 중 마스터 15인이 각 100점씩 1500점을 부여한다.

여기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총 300점,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1200점 반영된다. 온라인 대국민 응원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의 점수 합계가 1500점으로, 전체 점수의 50%에 해당한다. 결승전 최종 순위는 국민 마스터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1대 진의 주인공이다.

제작진은 "현재까지 집계된 탑7의 점수는 단 1, 2점 차이로도 순위가 갈릴 수 있을 만큼 박빙이다. 결승전 생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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