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에 새 둥지를 틀었다.
333은 "유승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2일 밝혔다.
유승호는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2000년 MBC TV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다. 2002년 영화 '집으로'를 통해 최고의 아역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선덕여왕'(2009) '공부의 신'(2010) '리멤버-아들의 전쟁'(2015~2016) '군주-가면의 주인'(2017) '꽃 피면 달 생각하고'(2021~2022) 등에 출연했다.
영화 '집으로'(2002) '마음이'(2006) '4교시 추리영역'(2009) '봉이 김선달'(2016) 등에서도 활약했다.
지난해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첫 연극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유승호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3일'로 인사할 예정이다.
유승호는 엄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아들 '태하' 역을 맡았다.
한편 333은 배우 손호준이 설립에 참여하며 합류한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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