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고윤정 주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1년 만에 전파를 탄다.
tvN 주말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다음 달 12일 오후 9시10분 첫 선을 보인다. 김수현 주연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지난해 5월 편성할 계획이었으나,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편성이 미뤄졌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2020~2021) 스핀오프다.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생활과 우정 이야기다. 포스터에는 1년차 전공의 '오이영'(고윤정)과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 '구도원'(정준원) 명찰이 담겼다.
제작진은 "지식도, 의술도, 여유도 부족한 주인공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며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한 직장에서 시련을 겪으며 저마다의 속도로 나아가는 청춘 성장기를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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