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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밖에 때린 적 없어" 아이유가 직접 밝힌 '억까'

2025.03.12 09:19  
"남동생밖에 때린 적 없어" 아이유가 직접 밝힌 '억까' [N이슈]
아이유/살롱드립2 캡처


"남동생밖에 때린 적 없어" 아이유가 직접 밝힌 '억까' [N이슈]
아이유/살롱드립2 캡처


"남동생밖에 때린 적 없어" 아이유가 직접 밝힌 '억까' [N이슈]
아이유/살롱드립2 캡처


"남동생밖에 때린 적 없어" 아이유가 직접 밝힌 '억까' [N이슈]
아이유/살롱드립2 캡처


"남동생밖에 때린 적 없어" 아이유가 직접 밝힌 '억까' [N이슈]
아이유/살롱드립2 캡처


아이유/살롱드립2 캡처


아이유/살롱드립2 캡처


아이유/살롱드립2 캡처


아이유/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을 향한 '억까'(억지로 까다의 준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살롱드립2'에 출연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유는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악플'과 관련한 솔직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아이유는 "나는 나름의 객관성이 있다, 이지은으로 잘 타고난 게 있다"라며 "어디 가서 저에 대해서 흉을 볼 수 있지 않나, 걔가 연예인 병에 걸렸다? 그거는 거짓말이다, 성립이 안 된다, 내가 잘났다는 생각을 안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 나에 대해 '쟤 싸가지 없어'라는 말을 했다면, 그건 정말 내가 싸가지가 없는 것이다"라고 말해 장도연을 당황하게 했다.

장도연은 "가끔 '이건 뭐지' 싶은 '억까' 댓글을 본 적이 있다, 내가 보고도 정말 어이없었던"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아이유는 "너무 많다, 내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글도 있다"라며 웃었다.


또 "나에게 못생겼다, 노래 못하고 연기도 못한다고 남기는 것은 다 괜찮다, 처음부터 그건 악플로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쟤가 그런 일을 했어' 등의 말들은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다, 나와 나의 회사, 나와 일을 하는 다른 회사들이 있지 않나"라며 피해가 가는 댓글에는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유는 "내가 어릴 때 누구를 때렸다는 글도 있는데, 전 동생밖에 때려본 사람이 없다"라고 말해 장도연 등 스태프들의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을 향한 다양한 댓글들에 대해 배포가 큰 반응을 보이면서도, 거짓된 말들이나 루머를 양산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함을 공고히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