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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점술가들, 선착순 데이트에 쟁탈전 치열…'신들린 연애2'

2025.03.11 21:14  
MZ점술가들, 선착순 데이트에 쟁탈전 치열…'신들린 연애2'
[서울=뉴시스] SBS TV '신들린 연애2'가 1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SBS TV '신들린 연애2'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점술가 남녀들이 선착순 데이트에 눈치 싸움을 벌인다.

1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TV '신들린 연애2'에서 9인의 MZ 점술가들이 1 대 1 선착순 데이트 쟁탈전에 돌입한다.

특히 '황금 용' 윤상혁의 첫 등장으로 MZ 점술가들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가장 먼저 데이트하기 위한 과정에서 남자 점술가들 사이에 거침없는 신경전과 질투가 만발했다.

앞서 공개된 3회 예고편에는 윤상혁이 점성술 김윤정에게 "오늘 저랑 데이트할래요?"라는 돌직구로 데이트 신청하는 장면이 담겼다.

윤상혁이 첫 데이트 상대로 김윤정을 선택할지, 아님 반전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아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직업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당 장호암은 본 적 없는 오방기 플러팅으로 MC 군단의 이목을 끈다.

장호암은 선착순 데이트 공지가 발표되자마자 직업을 공개했다.

이후 장호암은 여자 점술가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는 이 점술가에게 "제가 감히 해드려도 될까요?"라며 무속 의례의 하나인 '오방기 점사 뽑기'를 제안했다.


이에 유선호는 "호암이 형 진짜네. 이 장면 집에 가서 5번 돌려볼 거야"라며 장호암의 남자다운 면모에 놀라워한다.

특히 장호암은 첫 번째 데이트 당시 선보인 반전 매력으로 MC 신동엽에게 "육식하는 사슴"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그가 이번 데이트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