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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다니엘 도발했다가 독일 입국 금지?

2025.03.11 15:14  
전현무, 다니엘 도발했다가 독일 입국 금지?
[서울=뉴시스] 톡파원 25시. (사진=JTBC 제공) 2025.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호주, 필리핀, 튀르키예, 프랑스를 랜선으로 여행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한국인의 최애 휴양지인 필리핀 세부를 돌아봤다. 필리핀 톡파원이 튀르키예의 파묵칼레와 닮은 자연 지형을 이용한 계단식 수영장의 이국적인 풍경을 전했다.

현지인 인증 맛집에서는 톡파원이 필리핀 전통식 녹두 수프, 족발을 기름에 튀겨낸 크리스피파타 먹방을 보여줬다.

MC 전현무는 독일의 슈바인학센과 비슷한 크리스피파타에 "이것마저 독일보다 맛있나?"라며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도발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100%죠"라고 확신했다. 다니엘은 독일 입국 금지로 맞대응했다. 전현무는 "다행이다"라고 해 웃겼다.

호주 톡파원은 브리즈번과 브리즈번 근교에서 액티비티 여행을 보여줬다.

약 3.7㎞ 상공에서 자유 낙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옥상 난간에서 식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식당을 찾아갔다.

공중에서 파스타와 판나코타를 먹은 후에는 로프를 타고 17m 외벽 아래로 하강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튀르키예 톡파원은 수도 앙카라에서 무스타파 케말의 영묘 아니트카비르, 2만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자테페 모스크, 일몰 명소 앙카라성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프랑스에서는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발자취를 따라 몽마르트르 박물관,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의 배경이 된 레스토랑, '보트 파티에서의 오찬'의 배경이 된 르누아르의 단골 식당,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르누아르의 작품은 물론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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