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윤은혜가 "최근 아빠랑 풀렸던 계기가 있다"며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건데, 오랫동안 (아빠와) 연락을 안 했던 시간이 있다. 그러다 보니까 나한테 미안해하시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듣던 매니저도 같이 오열했다.
윤은혜는 최근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가 큰 호응을 받은 뒤 예능프로그램과 녹음 등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그녀는 매니저와 7년째 동거 중이라고도 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다름없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윤은혜는 매니저를 위해 직접 한상 푸짐한 요리를 차리기도 했다.
윤은혜의 가정사와 매니저와 우정 스토리는 오는 15일 오후 11시10분 '전지적 참견 시점'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은혜는 1999년 7월3일 베이비복스 3집부터 합류했다.
지난 2006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궁'(2006) '포도밭 그 사나이'(2006) '커피프린스'(2007) '설렘주의보'(2018)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로 인기를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