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신생 기획사 더블유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블유플러스(W+)는 7일 "오랜 기간 폭넓은 연기력과 매력을 바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동건과 동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동건이 배우로서 더욱 스펙트럼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욱 활발해질 이동건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블유플러스는 올해 1월에 출발한 신생 기획사로, 오랜 시간 배우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일한 매니저가 이끈다.
이동건은 1998년 데뷔 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스마일 어게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영화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원조 한류스타다.
지난 1월에는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 출연했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