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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연년생 오빠 존경해"…남다른 우애 고백

2025.03.05 23:11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아영이 '라디오스타'에서 친오빠를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상한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김재화, 김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아영은 최근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한 친오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영은 회사 없이 혼자 일하던 당시 오빠가 운전을 해주며 일을 도왔다고.

이어 김아영은 "사이가 아주 돈독해서 통화도 4시간 할 때도 있다, 제 멘탈케어를 많이 해준다"라며 오빠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아영은 수상 소감에서도 오빠를 존경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오빠와 한살 차이라는 김아영은 "싸울 땐 치고받고 하는데, 다들 우애를 좋게 봐주셨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김아영은 오빠가 현재 의류 사업과 요리 주점 일을 병행하며 택배 상하차 일까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