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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김준호, 벌써 셋째?…"子 은우가 여동생 원해"

2025.03.05 20:44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은우, 정우 형제에게 일일 동생이 생겼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 펜싱 선수 김준호의 집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두 아들에게 "여자아이라서 이렇게 머리띠를 해주는 거야"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더했다. 알고 보니, 인형이었던 것.

김준호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은우가 최근 계속해서 동생에게 관심을 보이더라"라며 "은우, 정우에게 동생이 생기면 과연 잘 봐줄지 싶어서 특별히 준비해 봤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은우가 동생 다섯 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얘기한 적 있었다.
은우는 비록 인형이었지만,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일일 동생을 곁에서 살폈다.

김준호가 "동생 이름 어떤 걸로 할 거야?"라고 묻자, 은우가 "초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원하는 동생의 성별에 관해서는 "여동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