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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혼자 여행 로망 있지만 무서워…길치에 방향치"

2025.03.04 20:12  
강태오 "혼자 여행 로망 있지만 무서워…길치에 방향치"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강태오 "혼자 여행 로망 있지만 무서워…길치에 방향치"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태오가 혼자 하는 여행에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배우 강태오, 이선빈이 출연한 가운데 개그우먼 장도연으로부터 "쉴 때는 뭘 하나? 강태오 씨는 캠핑 영상을 본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강태오가 "혼자 여행 가는 것에 로망이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그런데 무섭다.
길치이기도 하고, 방향치라서 국제 미아가 될까 봐"라며 솔직히 말해 웃음을 샀다.

강태오가 이어 "약간 그런 느낌이다. 어렸을 때 처음 지하철 탈 때 느낌"이라면서 "부평에 지하상가가 진짜 복잡하지 않냐? 거기서 어렸을 때 길 잃은 기억이 있는데, 심장이 뛰는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