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일본 록 밴드 '마이 퍼스트 스토리'(마퍼스‧MY FIRST STORY)가 내한한다.
마퍼스는 5월 24일, 25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첫 번째 내한 공연 '마이 퍼스트 스토리 라이브 앳 서울'(MY FIRST STORY LIVE at SEOUL)을 연다. 올해 마퍼스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인데, 2012년 데뷔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마퍼스는 이 공연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아임 어 메스'(I'm a mess)를 비롯해 '불가역 리플레이스' '100만 타임즈'(1,000,000 TIMES) '몽환'(夢幻) 등이다. 특히 '몽환'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오프닝 테마곡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마퍼스는 보컬 히로, 기타 테루, 베이스 노부, 드럼 키즈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히로는 일본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 보컬 타카의 친동생이다.
마퍼스 내한 공연 기획사는 오는 3월 초 예매를 오픈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