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좌회전을 하던 차량에서 돼지가 굴러 떨어져 경찰이 긴급출동한 상황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달 7일 경남 김해의 한 교차로에서 벌어졌다.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출동한 경찰은 돼지를 갓길로 몰아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지원 인력과 함께 다시 차에 실어 무사히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후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적재물추락방지의무위반으로 범칙금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