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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실제 배우 섭외"…子 은우, 진짜 까투리 만났다

2025.02.19 21:16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은우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 펜싱 선수 김준호와 두 아들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만화 캐릭터 '까투리'가 등장했다.

특히 김준호가 "실제 까투리 연기하는 배우를 섭외했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집에 찾아온 까투리가 "안녕? 내가 누군지 알아?"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드디어 '진짜' 까투리의 실물을 본 은우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준호가 "달님이 은우 소원 들어줬나 보다. 까투리 만나게 해 달라고 빌었잖아"라고 말했다.

은우가 까투리를 위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를 꺼내 왔다. 까투리가 "딸기를 제일 주고 싶었어? 고마워~"라고 얘기해 감동을 줬다.


이후 까투리가 음악을 틀고 춤을 선보였다. 하지만 은우, 정우 모두 까투리의 율동을 따라 하지 않은 채 오직 공연에만 집중했다. 넋이 나간 표정이 큰 웃음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