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39금 토크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0회에서는 MC 안정환과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함께 사이판과 이탈리아 덴마크 패밀리가 각 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의 게스트로는 미국 출신 크리스,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출격해 웃음과 정보를 안긴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혜원은 밸런타인데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작년 밸런타인데이 때 안정환으로부터 꽃과 편지 선물을 받았다"며 "짧은 편지에 너무 달콤한 말이 담겨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고 밝힌 후 편지를 보여준다.
이어 출연진은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하자"는 안정환의 로맨틱한 문구에 "너무 사랑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반면 유세윤은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이 셋째를 아쉬워하는 이혜원에게 "씻을까"라는 박력 멘트를 던진 장면을 그대로 따라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자 원작자인 안정환은 "씻을까?"를 뛰어넘는 "불 끌까?"라는 멘트를 던져 또다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안정환의 거침없는 39금 토크에 유세윤은 "섹시하다! 안정환 형에게 보디샴푸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고 거든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판 패밀리' 김채현 스캇이 새해를 맞아 사이판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는 상어를 찾아 투샷 촬영에 도전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선 넘은 패밀리' 70회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