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튜버 쥬니(이지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다른 언어 실력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결혼 8년 차 동갑내기 부부 CEO 강남구와 패션 크리에이터 쥬니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연 매출 300억 원의 국내 1위 무인 공간 브랜드를 운영하며 고졸 청년의 성공 신화로 불리는 강남구가 대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패션 크리에이터이자 5개 국어가 가능한 언어 능력자인 아내 쥬니의 일상이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쥬니는 스페인과 중국에서 거주한 경험을 고백하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쥬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배우 박지현과 동기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