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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홀로 딸 키우다가 결혼…재혼한 적 없어"

2025.02.07 05:30  
윤다훈 "홀로 딸 키우다가 결혼…재혼한 적 없어" [RE:TV]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윤다훈 "홀로 딸 키우다가 결혼…재혼한 적 없어" [RE:TV]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윤다훈이 재혼한 적이 없다고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윤다훈이 출연한 가운데 결혼 얘기가 나왔다.

윤다훈은 "예전에 '삼층집 사람들' 출연할 때는 사실 결혼 안 했었어"라고 밝혔다. 이어 "군대 갔을 당시 어떤 인연이 생겼는데, 아이만 낳게 된 거다. 싱글 대디로 살았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가 이어 "(다른 사람과) 결혼한 지는 17년 정도 됐고, 또 우리 둘째 딸을 낳았다"라며 "(홀로 키운) 첫째 딸은 30대 중반이다. 결혼하고 아기 낳아서 내가 손녀도 봤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다훈이 기러기 아빠로 지내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그는 "혼자 살면서 기러기 아빠 하고 있다. 10년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원숙이 "재혼"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아니다.
결혼은 한 번밖에 안 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또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가족이 있다. 형제들도 다 이민해서 10명 넘게 거기서 지낸다"라며 "촬영이 없을 때는 나도 가 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