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39)이 모친상을 당했다.
하승진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은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참 무겁다"라며 "2025년 1월 26일 오전 1시 10분, 저희 어머님께서 영면에 드셨다"고 알렸다.
그는 "당분간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 어렵게 될 것 같아, 영상 업로드와 라이브를 잠시 멈추려 한다"며 "시간을 가지고 감정을 잘 추스르고, 다시 여러분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승진은 농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의 게임2' '매치업' 등에 출연했고, 현재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