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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슈팅스타'…PD "마지막 명승부" 예고

2025.01.23 17:25  
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제공


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슈팅스타' 화려한 피날레가 펼쳐진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슈팅스타'는 오는 24일 최종회인 10회를 공개한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최종회에서 '슈팅스타'는 K4리그 우승팀 '전북현대모터스FC N팀'을 마지막 상대로 만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북현대모터스FC N팀의 압도적 기량으로 인해 "벽에 부딪힌 느낌이었다"라는 FC슈팅스타의 치열하고 처절한 경기의 순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FC슈팅스타는 한국 축구의 미래라고 불리는 이들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스피드와 체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부러질지언정 꺾이지 않는 승부를 펼친다.


높은 벽의 상대 팀이지만 "축구 인생 마지막 45분", "후회 없이 열심히 뛰자", "마지막인데 뭐가 겁나냐" 등 FC슈팅스타는 승리를 위한 투혼과 의지를 끝까지 태워 극강의 명승부를 예고했다. 리그 정상을 다투고 있는 두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FC 슈팅스타의 한 단계 높은 시즌 K3 리그 도전 여부와 현재 선수들의 잔류가 결정되는 만큼 과연 이들이 어떤 명승부를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조효진 PD는 "축구는 인생의 축소판 같다, 그 안의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들, 선수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지막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며 FC슈팅스타의 마지막 경기에 대한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24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 공개.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