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의 둘째 딸이 15㎏을 감량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정성호와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이 1년 만에 돌아와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정성호의 둘째 딸 14살 수애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수애가 무려 15㎏ 감량에 성공, 몰라보게 달라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것. 수애는 "졸업 사진 찍으려고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근황을 전한다. 또한 수애는 2025년을 맞아 정성호가 가훈의 의견을 묻자 "애는 그만 낳자"라며 귀여운 일침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오남매가 변하지 않은 남다른 점심 스케일을 과시해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첫째 수아는 즉석에서 파김치를 담그고, 둘째 수애는 업소용 냄비를 들고 짜장라면 8개를 끓이는데 마치 단체 급식실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넷째 재범의 새로운 육아 스킬이 공개된다. 재범이 막내 하늘이를 돌보기 위해 리코더를 연주해 주는 것. 이에 거짓말처럼 하늘이가 형의 리코더 연주에 집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부쩍 성장한 막내 하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슈돌' 방송 당시, 기어다녔던 하늘이가 어느새 걸어 다니며 장난꾸러기 면모를 폭발시키는 것. 냉장고 앞에 자리 잡은 하늘은 딸기의 윗부분만 쏙 베어먹는 귀여운 딸기 사랑으로 흐뭇함을 선사한다.
이처럼 더욱 막강해진 오남매의 왁자지껄한 일상이 담길 '슈돌' 본방송은 2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