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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350억' LA 초호화 저택 산불 피해 없다

2025.01.21 13:19  
방시혁, '350억' LA 초호화 저택 산불 피해 없다
방시혁 의장 LA 저택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LA에 보유하고 있는 초호화 저택이 산불 피해를 피해 갔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방 의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소유한 멘션은 이번 LA 산불을 피해 갔다.

방 의장의 저택이 있는 곳은 이번 LA 산불 피해 지역 초 접경지였지만,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 의장과 같은 지역인 벨 에어에 저택을 소유한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 역시 큰 피해는 피했으나 산불 기간에 라스베이거스로 대피하기도 했다.

앞서 방의장은 지난 2022년 해당 LA 저택을 2640만 달러(당시 약 350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미국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는 2020년 말, 건축가인 마크 리오스에게 2750만 달러(약 365억 원)에 이 저택을 사서 1년간 머물렀다. 이후 방 의장에게 판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지난 7일(현지 시각)부터 발생한 팰리세이즈와 이튼 산불은 2주째 지속되고 있다. 9596헥타르를 태운 팰리세이즈 산불은 52%, 5674헥타르를 태운 이튼 산불은 81% 진압된 상태다. 두 산불 탓에 사망한 사람은 27명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