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이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져 내리다… 레이지 나우 크라이 레이터(Rage now cry later·지금 분노하고 나중에 울자)"고 썼다.
JK김동욱은 윤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서 가수 김흥국, 배우 최준용, 뮤지컬배우 차강석 등과 함께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는 드문 연예인에 포함돼 있다.
이달 초엔 태극기, 성조기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윤 대통령 체포 당시엔 "종북 세력들 정신 승리하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조금 웃기네.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어떤 무력 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정신 승리하는 거 보면서 국민들은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썼다.
JK김동욱은 현재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으로 고발된 상태다.
자신의 강경한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이 계속 국적을 문제 삼자 지난 17일 본인의 출생·성장 배경과 관련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고 2학년 자퇴, 캐나다 이민"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JK김동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했다. '나는 가수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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