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텔캘리' 이세영♥나인우, 호텔방 입맞춤 직전…설렘 폭발 텐션

2025.01.17 08:39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가 입을 맞추려는 듯한 모습으로 숨 막히는 설렘을 선사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연출 김형민 이재진)
3회에서는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의 초밀착 투샷이 포착된다.

지난 2회 엔딩에서는 강희가 크리스마스 날, 아빠 춘필(최민수 분)을 만나려던 호텔 객실에서 뜻하지 않게 연수와 마주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희가 석경(김태형 분)을 가짜 남자 친구로 앞세워 호텔에 동행한 만큼, 오해가 싹튼 강희와 연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음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강희와 연수는 석경 없이 호텔 객실 안에 단둘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빚어내는 핑크빛 텐션이 설렘을 안긴다. 한 뼘도 채 안 되는 거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떨림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와 함께 강희가 연수의 귀를 꼭 막고 선 모습이 포착되면서, 단둘이 남은 호텔 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강희 연수의 입맞춤 직전 순간이 포착돼 설렘 지수를 한껏 상승시킨다.
특히 연수를 올려다보는 강희의 떨리는 눈빛과 강희를 향한 연수의 조심스러운 손짓이 둘 사이의 로맨틱한 무드를 고조시키는 한편, '30cm 덩치 차이'로 완성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크리스마스에 재회한 강희와 연수가 뜻밖의 오해를 풀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지 이날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