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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 JK 김동욱, 일부 누리꾼에 "너희들 찢는다…다 캡처해서 고소"

2025.01.12 18:54  
가수 JK 김동욱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JK 김동욱이 일부 누리꾼들에 경고의 말을 건넸다.

12일 JK 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5.2%, 다음주에 50% 찍는다, 그리고 너희들 찢는다"라고 말했다. 숫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에브리리서치 8~9일 조사)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금 이 추위에도 열심히 나라 지킴에 앞장서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탄핵 반대 지지자들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다시 스토리를 올리고 "악플도 수준이 돼야 읽어주지, 책이라도 한 권 읽고와서 다시 한번 기똥차게 써 갈겨봐, 마지막 기회다, 아님 싹 다 캡처해서 고소해버릴라니까, 나 일대일로 안 만나고 싶으면 잘 써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JK김동욱은 지난 2002년 데뷔해 소울 가득한 노래들을 부르며 인기를 얻었다. '미스터트롯'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디지털 싱글 '베터'를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