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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헤어스타일 변화, 실연 당한 거 아냐…거슬렸을 뿐"

2025.01.08 12:03  
방송인 겸 유투버 덱스(DEX)가 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오는 14일 공개된다. 2025.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솔로지옥4' 덱스가 헤어스타일의 변화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이날 덱스는 지난해 번아웃이 왔었다는 일화가 전해졌던 것에 대해 "일단은 2024년에 번아웃이 왔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 힘들다고 투덜거린 게 번아웃이라고 알려졌다"라며 "2024년에 투덜거릴 정도로 되게 바쁘고 조금 힘들게 일해온 만큼 연말에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를 자르게 된 것에 대해 "전역을 2020년에 했는데 쭉 긴 머리를 유지했었다"라며 "무엇보다 운동할 때 거슬리다 보니깐 머리를 잘라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크게 실연을 당한 건 아니다"라며 "답답한 와중에 시원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를 맞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오는 14일 처음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