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나 이제 스물셋"이라며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는 평소 화려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지만, 이 사진에서 단정하게 내린 긴 생머리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상큼한 매력을 뿜어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은 1988년 데뷔해 '질투' '별은 내 가슴에' '장밋빛 인생' 등 인기 작품을 통해 국민배우로 사랑받았으나, 2008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최준희는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다이어트 관련 게시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몸무게 96㎏까지 쪘다가 다이어트로 40㎏대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이슈가 된 바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