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햄버거 가게 창업 3년 만에 폐업한다.
29일 방송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 폐업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병현의 보건소 깜짝 방문이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이는 햄버거 가게 폐업 신청을 위한 방문으로 밝혀져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병현은 "손해액만 3년 동안 2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손해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특히 김병현의 원활한 폐업 신청을 위해 정호영 셰프가 폐업 선배로 함께 하며 김병현의 슬픔을 나눈다고.
이 가운데 김병현은 홀과 주방의 식기구 처분에 나선다. 창업 당시 3000만 원의 거금을 준 만큼 짭짤한 매입가를 기대하던 바람과 달리 중고 매입자는 김병현에게 "110만 원"을 불러 그를 충격에 빠트린다는 후문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