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멤버들에게 40세 축하 세례를 받았다.
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끼리 시상식을 진행했다.
1986년생으로 내년에 세는 나이 40세가 되는 주우재를 향한 질문 중에는 "40대는 어때요?"도 있었다. 주우재는 "실제로 40대를 받아들이기 힘들지는 않았다, 그런데 주변에서 호들갑을 너무 떨어서"라며 주변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종민은 "20대, 30대 넘어가는 건 아무렇지 않았다, 40대 딱 넘어가며 항상 하던 행동에서 다치기 시작했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하하도 "계단 내려갈 때 세 칸, 네 칸 씩 뛰었는데 이제 옆으로 내려간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여기에 덧붙여 "50대는 뒤로 내려간다"라고 절규하며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주우재를 향해 40대 축하송을 부르며 주우재를 약 올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