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얘구선수 류현진이 김태균과 서로 몸무게에 대해 맞디스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전 야구선수 류현진과 김태균이 함께 드라이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태균은 류현진에게 갑작스럽게 최근 몸무게를 물었다. 그러면서 "나는 입단 당시 88㎏이었다, 현재 118~120㎏ 정도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 류현진은 "나는 (원래) 근육질이다. (입단할 때부터) 95㎏으로 들어왔다"라고 대답했다.
이들이 탑승한 대형 승합차는 둘만 탔는데도 꽉 찬 듯한 착시를 줬다. 은지원은 이 광경을 보며 "저 두 명이 앞에 타면 뒤에는 떠서 가겠는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