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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한소희 닮은꼴' 이유정과 열애 인정…9세 연하

2024.12.01 09:13  
[서울=뉴시스] '전참시' 유병재. (사진 = MBC TV 캡처) 2024.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인 유병재(36)가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유병재는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전현무는 "현재 가장 핫한 사람이 이 곳에 있다"며 유병재의 열애설에 대해 운을 뗐다.

전현무는 "유병재씨와 미모의…"라며 "변우석 씨 생일파티가 핫하다. 인급동까지 올랐다"라고 우선 열애설을 돌려 말했다.

코미디언 홍현희가 "그 파티에 그 분도 오셨는지 물어보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유병재는 '전참시' 출연진들의 취조 같은 질문에 "열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공식화했다.

전현무가 유병재의 열애설이 퍼진 이후 새 콘텐츠를 촬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며 유병재는 "제 주변에서도 그랬다. 콘텐츠가 아니다"라고 웃었다.

[서울=뉴시스]
그러면서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부연했다.

코미디언 이영자가 "결혼까지 생각하느냐"고 묻자 유병재는 당황하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병재가 2022년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러브캐처4)에 출연한 이유정(27)과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이유정은 러브캐처4에서 최종 우승했다.
당시 뷰티 강사 겸 DJ라고 소개했으며, 배우 한소희와 송혜교를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유병재가 이유정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자주 눌러 열애 의혹에 불을 지폈다.

유병재는 오는 3일 오후 9시 첫 방송하는 MBC TV '선을 넘는 클래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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