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이지아(46)가 그룹 '블랙핑크' 가수 로제(27)와 친분을 과시했다.
29일 이지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4 MAMA♥ The Best Team"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지아는 로제와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이지아와 로제는 청순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아는 놀라운 동안 외모로 19살 차이나는 로제와 찍은 사진에도 굴욕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두 사람은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미모를 뽐냈다.
이지아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화이트 색상의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이지아의 매끄러운 피부와 청순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제와 이지아는 지난 2021년 방영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 인연이 닿은 바 있다. 이지아는 종영 후에도 로제, 김고은과 함께 우정을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연으로 데뷔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1,2,3에 심수련, 나애교로 등장했다. 두 역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과거 이지아와 정우성은 지난 2011년 3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이 함께 파리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확산된 것이다.
양측 소속사의 침묵이 이어지던 가운데 정우성은 직접 해명 글을 올렸다. 정우성은 "마음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지아가 가수 서태지(42)와 비밀 결혼, 이혼한 사실이 2011년 알려지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혼인관계였던 사실조차 알지 못했던 대중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정우성은 이지아와 열애 3개월만이자 교제 사실을 전한지 약 두달만인 2011년 5월 결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