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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 방송 안 나온 부산 맛집 섭외

2024.11.28 04:00  
[서울=뉴시스] MBN·채널S '전현무계획2'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4.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방송에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부산 로컬 맛집을 발굴한다.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가 부산을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만세를 하면서 "10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이라고 외친다.

곽튜브는 "내 고향"이라며 흐뭇해 한 뒤 "부산까지 왔는데 뭐 먹지?"라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시청자분들의 맛집 추천 댓글이 많이 달린다"며 순도 100% 시청자 추천으로만 꾸려지는 '시청자계획' 부산 편을 선포한다.

전현무는 "여기가 특히 궁금하다. 방송에 단 한 번도 안 나온 진짜 맛집이라는데, 한우 스지만 사용하고 하루 5시간만 영업한다"고 강조한 뒤, 한 댓글을 보여준다.

곽튜브는 "스지된장전골? 저도 처음 들어본다"며 궁금해 한다.

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사장님에게 조심스레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사장님은 "우리는 방송 촬영 안한다"며 그간 모든 방송을 거절해왔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전현무기'를 보더니, "제가 전현무씨 팬"이라며 극적으로 촬영을 승낙한다. 이에 전현무는 "이야! 그 어떤 방송도 못 뚫은 곳을"이라고 쾌재를 부른다.


식당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은 국물이 있는 '한우 스지 수육'을 영접한다.

스지 수육을 한 입 떠먹은 전현무는 "우와"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키더니 "진한 맛이 어마무시하다" "감칠맛이 너무 터진다"며 감탄한다.

뒤이어 '한우 스지된장전골'을 맛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여기 진짜 잘 왔다" "(맛집) 건졌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