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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올해 사기당했다…빌려준 돈 못 받아"

2024.11.27 22:08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박현호가 '신랑수업'에서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함께 궁합을 보러 가는 예비부부 은가은-박현호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은가은과 박현호가 결혼을 앞두고 사주 궁합을 확인하기 위해 역술가를 찾았다. 이어 역술가가 박현호에게 투자 운이 없다며 "돈 같은 것 빌려주지 마세요, 올해 돈 많이 쓰는 해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놀란 박현호가 "올해 사기를 당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박현호는 스튜디오에서 빌려줬던 돈을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박현호의 고백에 김종민이 공감하며 "이제는 아무도 안 빌려줄 거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승철과 문세윤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 빌려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