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기루가 금연 얘기를 꺼냈다.
2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신기루가 궁금한 게 하나 생겼다며 "요즘 건강을 좀 중시한다. 한 번도 감히 그 생각한 적도 없는 건데, 내가 금연을 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용진이 살짝 당황했다. "아니, 클리닉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내가 진지하게 봐주고 싶은 게 누나 입에서 처음으로 금연이란 단어가 나왔어"라며 신기해하기도.
신기루가 "이건 웃으라고 한 질문이 아니야. 평생 처음으로 다짐해 본 거야, 어제쯤에"라고 하더니 "어차피 올해는 다 지났고, 내년에는 끊을 수 있을지 봐 달라"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용진이 타로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