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0.5성급 무인도를 5성급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선셋 레스토랑'을 만든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개그맨 김용만, 정형돈, 방송인 김성주, 축구 선수 출신 김남일, 개그맨 박성광이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한다.
안정환은 이날 "5성급이 되려면 레스토랑 3개가 있어야 한다더라"라며 새로운 레스토랑, '선셋 레스토랑'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미 '스카이 라운지'와 '프라이빗 비치 파라솔'까지 2개의 레스토랑을 보유 중인 상황이다.
이에 무인도의 황홀한 석양이 보이는 '선셋 레스토랑'을 추가해 5성급을 노려보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선셋 레스토랑'으로 점 찍은 장소까지 가는 길이 길고 험했기 때문이다.
발을 잘못 디디면 낭떠러지인 비탈길까지 큰 평상을 들고 옮겨야 하는 고난도 미션에 이들의 입에서 험한 말이 나온다.
특히 김성주는 "삐끗하면 다 죽는 거야"라며 안정환과 대립각을 세운다.
이에 안정환은 "일 안 하면 밥 없다?"라며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을 조련한다.
세 사람은 안정환의 강경한 태도에 고민에 빠진다.
밥을 인질 삼은 안정환의 묘수가 통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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