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연말 콘서트를 갖는다.
25일 소속사 밀라그로에 따르면, 406호 프로젝트는 오는 12월2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콘서트 '연말정산'을 연다.
406호 프로젝트는 이번 콘서트에서 '아파트먼트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된 신곡과 기존 곡들을 선보인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406호 프로젝트는 보컬 김은지·베이스 이수윤으로 구성됐으며, 2014년 '넌 나 어때'로 데뷔했다.
이후 '나랑 놀자' '좋아하면 원래' '웃어주세요' 등의 곡을 발매했다.
'웃어주세요'는 삼성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 광고 배경 음악으로 쓰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406호 프로젝트는 2019년 '문화콘서트 난장-숨은 보석을 찾아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광주MBC 주최 '아시아 탑밴드1'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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