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동쪽 투어, 서울에서도 가봤지만 바닷가 고깃집이 주는 맛은 또"라며 "잔뜩 먹고 선글라스 안경 쇼핑하고"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지윤은 모자와 맨투맨, 청바지 등을 착용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제주도 나들이에 한창인 모습이다. 그는 더욱 밝아진 미소로 제주도에서의 하루를 즐기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같은 게시물은 박지윤과 최동석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온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고, 현재 소송 중이다. 이들은 쌍방 상간자 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