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내 화제다.
전소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연은 해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전소연은 초록색의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시선을 끌었다.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파격적으로 노출한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소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5일 "전소연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전소연의 재계약이 최종 불발됐다고 보도했으나 소속사는 이를 일축했다.
전소연은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월드투어 '아이돌(iDOL)'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 도중 랩 가사를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개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두고 소속사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라고 해명했다가 전소연이 논란에 대한 회사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며 불만을 드러내자 "언급된 시기는 계약 종료 시점이 맞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18년 '아이 엠'(I am)으로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라타타(LATAT)', '라이언(LION)', '톰보이(TOMBOY)' 등 히트곡으로 내며 인기를 끌었다. 소연은 그룹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여자)아이들의 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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