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영상 편집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서는 새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돌아온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약 7년 만에 신곡 '파워'로 돌아온 지드래곤은 이번 활동에서 처음 해본 분야가 있다고 운을 떼며 "내심 걱정했는데,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어떤 사정으로 인해 급하게 제 마음에 들게끔 해야 해서 편집을 처음 해봤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SNS 영상에 혼을 담거든요, 진심인 편인데, 그건 재미로 하는 거잖아요, 금방 없어지고, 작품이 아니니까, 심심해서 개인 취미로 하는 건데"라며 SNS 속 짧은 영상 편집과 다른 편집에 처음 도전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여러 가지 플랫폼 버전의 클립을 내다보니까 처음으로 해봤다, 진정한 핸드메이드 편집을 해봤다"라며 "정말 쉽지 않고, 더 깊어지고 싶지 않은 (분야다), 원래 기계를 못 다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