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놀면 뭐하니?' 하하와 주우재가 홍익대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홍대거리로 가을 나들이를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하하와 주우재는 각자 홍대에 대한 자존심 대결을 한차례 펼쳤다. 주우재는 홍대를 중퇴한 이력이 있고, 하하는 마포구민이자 마포경찰서 홍보대사이며 마포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오프닝을 홍대에서 하려고 했지만, 홍대 출신 주우재가 있음에도 허가가 떨어지지 않음이 밝혀지며 하하 쪽으로 기세가 기울었다.
이미주는 "(주우재) 무조건 잊혀진거야, 입학한 게 20년 전이네, 마흔이니까"라고 말하며 주우재를 도발했다. 주우재는 화를 참지 못하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