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사이클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만 47세 생일을 맞이한 전현무의 일상이 담겼다.
생일을 앞둔 전현무, 피곤함 가득한 얼굴로 제작진에게 받은 케이크를 들고 귀가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는 "10년 전과 전혀 달라진 게 없다"라고 말하며 조용한 생일 전야를 보냈다.
이어 전현무는 "105번째 취미입니다"라며 새로운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사이클을 즐기기 시작한 전현무는 지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선수급으로 사이클복을 갖춰 입었던 고준을 따라 사이클복을 구매하기도 했다고.
전현무는 사이클복과 장비를 갖추고 한밤의 한강 라이딩에 나섰고, 이후 중식 셰프의 떠오르는 최강자 이자 절친한 사이인 정지선 셰프를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