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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남편 세븐, 숫자 7 집착…나도 따라가"

2024.11.13 22:20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의 숫자 7 사랑을 전했다.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함께 초청받은 이다해-세븐 부부의 마카오 출장기가 담겼다.

마카오에 도착한 이다해, 세븐 부부는 배정받은 객실 호수 '7210'을 보고 놀라며 "세븐 이다해 하나 되어 영원히"라고 의미를 부여해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는 세븐을 상징하는 숫자 7과 이다해를 상징하는 숫자 2를 생각해 혼인신고도 7월 2일에 했다고. 이에 김일우가 "무속적인 의미가 있냐?"라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다해는 무속적인 의미는 아니라고 웃으며 "세븐이 광적으로 7에 대한 집착증이 있다, 저도 따라 하게 되더라"라고 7과 2에 의미를 두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다해와 세븐은 부부의 이름이 곳곳에 수놓아진 객실을 둘러보고 짐을 푼 뒤, 이다해가 계획한 자유 여행에 나섰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