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핫플' 성수동에서의 새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원룸에서 투룸으로 확장, 뉴욕 감성의 자취방 콘셉트로 달라진 새집이 더욱 궁금해진다.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핫플'(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의 새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승은 깜짝 이사 소식을 전한다. 그는 원래 고향이 성수동이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성수동에 살고 계신다며 '핫플'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또한 이주승은 "30대 때 핫플에 한 번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이사를 했다고. 그는 "뉴욕에 있을 법한 집"이라며 뉴욕 감성의 새집도 소개한다. 커다란 테이블과 파란 소파, 주황빛 조명, 각종 소품 등 이전 집에선 볼 수 없던 거실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원룸이 아닌 투룸으로 침실과 드레스룸까지 갖추고 있다고.
이주승은 침실의 침대 앞 책상을 활용해 셀프로 이동식 베드테이블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그는 책상에 깔리고, 갇히는 등 '동네 형' 구성환도 없이 나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그가 베드테이블을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은 성수동으로 이사한 후 달라진 루틴도 공개한다. 동네 산스장(산+헬스장)을 다니고 홈트레이닝을 했던 무도인이 아닌 매일 아침 짐(GYM)을 다니는 '건성남(건강한 성수동 남자)'이 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