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재훈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3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빅마마' 이혜정과 '똑순이' 김민희가 박원숙, 혜은이를 찾아왔다.
이날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박원숙과 혜은이가 전북 임실을 찾았다. 이어 두 사람이 방문한 임실의 한 카페에서 반가운 얼굴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과 혜은이를 반갑게 맞이한 카페 사장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생활 사투리'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코미디언 이재훈이었다.
이재훈은 "아따 거시기 허요"라며 전라도 사투리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원숙, 혜은이와 임실에서 함께할 요리연구가 이혜정, 배우 김민희가 합류해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