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아유미가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아유미는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축구 연습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데 오빠가 만든 꽃밭 속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그날부터 오늘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린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라며 "앞으로도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우리다운 행복을 찾아서 재밌게 살아가 보자고"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유미의 웨딩 사진부터 일상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유미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남편은 선남선녀 모습을 뽐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22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고 올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