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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전기료 신경 많이 써…불 절대 안 켜"

2024.10.29 22:57  
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서진이 전기료에 민감하다고 밝혔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틈 친구'로 함께했다.

첫 번째 '틈 주인'을 만나러 가는 동안 유연석이 이서진에게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지 물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서진은 "내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든데 무슨"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은 3년 전에 입양한 반려견 '리타'를 자랑하기도.

이어 이서진은 "난 집에 들어갔을 때 조용한 게 좋다"라며 "나는 불 내가 켜는 게 좋아"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서진은 "전기료 같은 거 신경 많이 쓰기 때문에 불 절대 안 켜"라고 밝히며 "평소 혼자 있을 때도 집에 불 안 켜, 불 딱 하나 켜놓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