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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혼자일 때 외로운 건 아무것도 아냐"…'솔로라서' 첫방

2024.10.29 21:01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채림이 '솔로라서'에서 솔로의 외로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오후에 처음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국민 첫사랑' 명세빈의 일상이 담겼다. MC로 신동엽, 황정음이 함께했다.

먼저 솔로의 일상을 공개한 명세빈은 솔로가 된 지 10년이 넘은 것 같다고 밝히며 솔로인 이유에 대해 "저의 사람을 못 만났나 봐요"라고 답했다.

이어 MC 신동엽이 '솔로라서 외로울 때'를 묻자 함께한 게스트 채림이 "솔로라서 힘든 것도 있는데, 같이 있으면서 외롭고 힘든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황정음 역시 "혼자 있어서 외로운 건 그럴 수 있지만, 둘이 있어도 외로운 건 슬픈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더불어 채림은 "그럴 때 비참하다, 사람마다 있는 빛을 잃어가는 자신을 볼 때 너무 초라하다, 혼자일 때 외로운 것쯤은 솔직히 아무것도 아니다, 즐긴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