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이 스리랑카 축제 현장을 찾는다.
오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 6회에는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의 스리랑카 두 번째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낯선 여행지에서 의문의 연하남과 접선을 시도한다. 강지영을 "누나"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드러낸 그의 정체는 구독자 73만 명의 여행 유튜버 여행가 제이였다. 그는 강지영을 위한 극락 투어로 배낭 여행객들 사이에서 스리랑카 최고의 일출 명소로 꼽히는 '피두랑갈라'를 선택한다.
하지만 강지영은 정해진 길이 없고 바로 옆이 낭떠러지인 극악의 암벽 등반 코스에 당황한다. 과연 두 사람이 제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스리랑카 최고의 극락 일출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지영과 제이는 스리랑카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불교 축제이자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스리랑카 최대 축제 '페라헤라'가 열리는 도시 캔디에도 방문한다.
하지만 최대 규모의 축제답게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와 교통마비 수준으로 모여든 차들의 소음 공격, 설상가상 비까지 내리는 등 보는 이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극악의 상황이 펼쳐져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편 '극한투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