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 최건이 얽히고설킨 삼각관계에 빠진다.
오는 11월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1차 티저 영상은 전교생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김지은(강나언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인싸의 삶을 즐기는 지은의 모습은 그녀의 헛된 상상으로 현실은 가언고 최고 아싸다. 한 학기가 지나가지만, 지은의 반 친구들은 그녀의 이름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강우빈(김우석 분) 역시 지은을 다른 이름으로 잘못 불러 짠내를 유발한다.
하지만 곧이어 아싸 지은을 구원해 줄 왕자님이 우빈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친구와 대화하던 중 뒷걸음질 치는 지은을 받쳐준 우빈은 가언고 최고 인싸다. 빛나는 외모는 물론 친구들 사이 인기남인 우빈은 지은과의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여기에 우빈과 지은 사이 이동민(최건 분)이 등장한다. 우빈은 동민에게 "네가 김지은을 알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동민은 우빈에게 "옛날부터 본 내가 더 잘 알지 않겠냐?"라며 반박해 한 여자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우빈은 지은에게 "좋아해"라고 고백해 설렘을 자극하고, 동민은 그런 우빈에게 "선은 넘지 말고"라고 경고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VOD 서비스를 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